르그랑코리아, ‘2024 World IT Show’ 참가

< 사진 제공 : 르그랑코리아 >

르그랑 그룹은 디지털 빌딩 및 전력 기반 시설 분야의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우리의 공간과 삶을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개선하고 있다.

르그랑 그룹은 프랑스의 리모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3만9000여 명의 직원과 90개의 글로벌 지사를 통해 180여 개국과 거래하고 있다. 30만 가지 제품의 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주거, 호텔, 산업, 그리고 데이터센터 솔루션에 특화되어 있으며 완벽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기 및 디지털 빌딩,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의 강자로서 지속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르그랑 그룹의 국내 지사 ‘르그랑코리아’는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UPS, STS, RDC (Rear Door Cooler), 랙PDU, KVM, Fiber Optics, Busway 등 다양한 데이터센터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끊임없이 화두 되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가상현실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GPU 서버의 사용이 요구되며, 이 GPU 서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전력, 냉방 및 네트워킹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르그랑 그룹의 HPC 솔루션이 탄생하였다. 이번 2024 World IT Show 참가를 통해 르그랑 데이터 센터 솔루션 중 ‘서버룸 관련 제품’(랙PDU, KVM, Busway, RDC, Fiber Optics) 및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르그랑 HPC 솔루션은 랙당 20kW 이상의 전원 공급이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 높은 수준의 안정된 전기 공급이 가능한 3상 63A(44kW), 93A(66kW)의 랙PDU와, 최적의 GPU 서버 환경 운영을 위한 온도/습도, 누수, 에어 플로우 등 다양한 환경 센서를 제공한다. 또한 랙당 최고 93kW의 냉각 용량을 제공할 수 있는 USystems사의 CL20 RDHx (Rear Door Heat Exchanger) 솔루션과 손실 없는 빠른 통신을 제공할 수 있는 acclaim 광통신 솔루션, 마지막으로 Starline 트랙 부스웨이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르그랑 및 라리탄 PDU는 전 세계 유수의 데이터 센터에서 운영되고 검증된 랙 PDU 솔루션이다. 르그랑의 Linkeo(링케오) PDU는 유니버셜 락킹 기능 내장으로 작업자의 실수나 진동으로 인한 케이블 빠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핫 스왑(Hot-swap)이 가능한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서버에 전원공급 중단 없이 컨트롤러를 교체할 수 있으며, 무선 온도/습도 그리고 컨택클로저 센서를 최대 8대 연결할 수 있다.

르그랑 그룹의 Raritan(라리탄), 그리고 Server Technology(서버 테크놀로지)의 지능형 PDU는 전 세계 유수의 데이터센터에서 성능과 품질이 입증된 제품이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된 라리탄 PX4 PDU는 HPC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대 66kW (3상 96A) 용량의 PDU 제공이 가능하며, 각 아웃렛에 연결된 서버의 전력 사용량 확인 및 서버에 대한 온·오프 기능, 전력품질 모니터링, 아웃렛 락킹 기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환경 센서 및 물리적 보안을 위한 SmartLock 기능을 선사한다. 또한 라리탄 KVM은 기존의 서버룸뿐만 아니라 반도체 장비의 자동화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Starline(스타라인)은 부스웨이 제조 글로벌 리딩 업체로서, 르그랑 그룹의 브랜드이다. Starline 부스웨이는 고객 요구사항의 TOU (탑박스)를 유연하게 서버랙에 상단에 추가 및 위치 변경이 가능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트랙 부스웨이 시스템이다. 마찬가지로 유수의 데이터센터 현장에서 기능을 인정받은 솔루션이다.

르그랑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에 준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소형 UPS 모델 ‘KEOR(케오) SPE RT’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UPS 모델 KEOR DK, New Trimod HE가 이어서 출시된다. 또한 데이터센터 사업 역량화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르그랑 그룹의 다양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