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네덜란드 디자인 듀오 '로 컬러' 손잡고 '테삼만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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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네덜란드 디자인 듀오 '로 컬러'(Raw Color)와 손잡고 한정판 컬렉션 '테삼만스'(TESAMMANS)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케아 관계자는 "테삼만스는 독특한 디자인뿐 아니라 컬러·소재·모양 간 독창적인 연결 고리를 만드는 로 컬러의 창의성을 접목했다"며 "실험적인 접근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컬러의 특성에 중점을 둔 로 컬러의 디자인 철학도 녹아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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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컬러·유쾌한 패턴으로 컬러 디자인 철학 담아"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이케아는 네덜란드 디자인 듀오 '로 컬러'(Raw Color)와 손잡고 한정판 컬렉션 '테삼만스'(TESAMMANS)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로 컬러는 크리스톱 브라흐(Christoph Brach)와 다니라 테르 하르(Daniera ter Haar)가 이끄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기반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다. 컬러에 관한 탐구를 바탕으로 △그래픽 디자인 △사진 △제품 디자인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테삼만스는 가구·텍스타일·장식용품 등 18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주요 제품은 △니트 담요 △전등갓 △벽시계 △수납유닛 등이다.
이케아 관계자는 "테삼만스는 독특한 디자인뿐 아니라 컬러·소재·모양 간 독창적인 연결 고리를 만드는 로 컬러의 창의성을 접목했다"며 "실험적인 접근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컬러의 특성에 중점을 둔 로 컬러의 디자인 철학도 녹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제품은 놀라운 컬러 조합과 유쾌한 패턴을 담아 색다르면서도 조화로운 컬러의 매력을 전한다"고 했다.
테삼만스는 이케아코리아 전 매장(광명점·고양점·기흥점·동부산점)과 공식 온라인몰·앱,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Hej Order)'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마리아 오브라이언(Maria O'Brian)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테삼만스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공간에 더하고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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