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서 EDM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24' 열린다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4. 4. 11.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가 함께하는 국내 최대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울트라 코리아'라는 명칭으로 국내에 상륙한지 10주년째다.

울트라 코리아가 펼쳐질 파라다이스시티의 야외 잔디광장 '컬처파크'와 '크로마 스퀘어'는 각각 메인 및 서브 스테이지로 변신한다.

아울러 파라다이스시티는 '울트라 코리아 2024'와 스파 씨메르와 연계한 특별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7~9 개최…국내 최대 EDM 축제
리조트 일대 대규모 축제장으로 변신
울트라 코리아 2024(파라다이스시티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파라다이스시티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가 함께하는 국내 최대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1999년 미국에서 시작해 매년 세계 각지에서 강렬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연출의 무대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울트라 코리아'라는 명칭으로 국내에 상륙한지 10주년째다. 향후 3년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울트라 코리아가 펼쳐질 파라다이스시티의 야외 잔디광장 '컬처파크'와 '크로마 스퀘어'는 각각 메인 및 서브 스테이지로 변신한다.

이번 축제엔 전 세계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를 비롯해 △아민 반 뷰렌 △아프로잭 △앨리슨 원더랜드 △아트밧 △데드마우스 △녹투 △알엘그라임 △세븐라이언즈 △슬랜더 △테스트파일럿 △더블유앤 더블유 등 세계 최정상급 EDM DJ들이 참여한다.

공연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와 역사광장 등에서 체험 부스를 비롯한 각종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파라다이스시티는 '울트라 코리아 2024'와 스파 씨메르와 연계한 특별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울트라 코리아 입장권 2매에 씨메르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여행과 문화예술 활동을 동시에 즐기는 '엔터투어먼트' 트렌드 확산에 맞춰 차별화된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청룡영화상, 워터밤 인천 등 대규모 문화행사를 다수 진행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