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오는 20일 '전세사기 예방 특강' 개최

이용안 기자 2024. 4. 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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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청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 예방 특강'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성동구는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 피해 예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세사기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깡통전세와 같은 사기 유형과 대응 방법,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을 때 대처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번 특강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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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예방 특강 포스터/사진=서울시 성동구청

서울 성동구청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 예방 특강'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집값 하락으로 전세보증금이 주택가격보다 높아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 피해 예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내 전세보증금, 알아야 지킨다!'라는 주제로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이 맡아 진행한다. 전세사기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깡통전세와 같은 사기 유형과 대응 방법,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을 때 대처 방법 등을 소개한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안심하고 거래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내 집 마련을 위해 부동산 거래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관련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성동구청 누리집(새소식)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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