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장기 근속 위해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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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청년들의 장기 재직 근속을 유도하고자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를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조기 퇴사의 주요 요인인 복리후생 불만요인을 해소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내 중소·제조기업에서 3개월 이상(주 35시간 이상) 재직하고 있으면서, 신청일 기준 3개월 평균 급여가 330만 원 이하인 18~39세 인천시 거주 청년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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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모집, 인천 중소제조기업 청년 2000명 대상
인천시가 청년들의 장기 재직 근속을 유도하고자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를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조기 퇴사의 주요 요인인 복리후생 불만요인을 해소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현실적인 재직 여건을 고려해 지원자격을 완화하고 지원인원도 확대했다.
지역 내 중소·제조기업에서 3개월 이상(주 35시간 이상) 재직하고 있으면서, 신청일 기준 3개월 평균 급여가 330만 원 이하인 18~39세 인천시 거주 청년이 대상이다. 다만, 종전에 포인트를 지급받은 청년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을 지난해 15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렸고,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비서류를 간소화했다.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로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청년은 1년간 분기별 30만 원씩 총 12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1차 포인트의 경우 인천e음 소비쿠폰으로 받아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2~4차 포인트의 경우 온라인 복지몰 사이트에서 생활 및 외식, 문화생활, 건강관리, 자기계발 등을 위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그간 7000여 명의 청년들의 복리후생 개선을 위해 힘썼으며 매년 90%를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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