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에 전할 가치" 부산시, '미래유산' 시민제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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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번 달 말까지 '2024년 부산미래유산 선정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다수의 부산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고,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것이다.
부산시 심재민 문화체육국장은 "부산미래유산은 시민이 기억하고 공유하며 미래세대에 남길 가치가 있는 유산"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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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번 달 말까지 '2024년 부산미래유산 선정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다수의 부산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고,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것이다. 단, 대상이 근현대로 한정되며, 기선정된 부산미래유산 및 기존 문화재 또는 부산시지정근대건조물은 제외된다.
시는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시민(50명 이내)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제안 내용을 부산미래유산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공모신청서를 전자우편(b-heritage@naver.com) 또는 큐알(QR) 온라인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다음 달 7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 심재민 문화체육국장은 "부산미래유산은 시민이 기억하고 공유하며 미래세대에 남길 가치가 있는 유산"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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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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