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61.8원/1362.2원…9.35원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1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62.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54.9원) 대비 9.3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4%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54.9원) 대비 9.3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3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보다 0.4% 올라 월가 예상치인 0.3%를 웃돌았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3.5% 올랐다. 이는 전월치였던 3.2%와 월가 예상치인 3.4%보다 상승 폭이 컸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4% 올랐다. 이는 전월과는 같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인 0.3% 상승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근원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8% 올랐다. 이 수치는 WSJ의 예상치인 3.7%를 웃돌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6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1.3%로 커졌다. 6월 25bp 금리인하 가능성은 17.9%로 축소됐다.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사실상 소멸됐고, 7월도 아닌 9월 금리인하로 후퇴했다.
달러화는 강세로 돌아섰다. 달러인덱스는 10일(현지시간) 오후 7시 48분 기준 105.18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5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구조사의 한계? 격전지서 민주당 이긴다더니 국민의힘 승리
- 민주 175석 ‘압승’·국민의힘 109석 ‘참패’…조국혁신당 돌풍(종합)
- 나체 상태에 피까지…주차장서 발견된 20대女, CCTV ‘충격’
- 파란옷, 식빵, 디올백에 대파…대구서 포착된 ‘엽기 투표룩’
- ‘보수 만화가’ 윤서인 “이재명, 수퍼 대통령 될 것…한국 떠나겠다”
- 메달리스트부터 연예인까지…스타 국회의원 탄생
- 푸바오, 새 사육사 손 잡았다…일반 공개 시기 앞당겨질까
- 천하람 “이준석 대선주자 면모 보여…韓의 마크롱 될 수 있어”
- “예쁜 며느리”라던 시아버지, 지퍼 열리자 “네가 잠가줘”
- 마스터스 캐디로 변신한 배우 류준열..흰색 수트에 골프백 메고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