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예선 앞둔 배준호, 소속팀 강등 위기 속 대표팀 합류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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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배준호는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 AFC U-23 아시안컵에 참가할 예정이지만, 소속팀이 강등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대표팀 합류 여부와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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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의 미드필더 배준호는 최근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팀은 0-3으로 대패하며 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로써 스토크시티는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의 부진에 빠졌다. 현재 스토크시티는 승점 46으로 리그 19위에 머물러 있으며, 강등 위기에 처해 있다.
한편, 버밍엄시티 소속의 백승호는 카디프시티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 패배로 버밍엄시티는 승점 42로 리그 23위에 머물러 있어 강등 위험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배준호는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 AFC U-23 아시안컵에 참가할 예정이지만, 소속팀이 강등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대표팀 합류 여부와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두 선수는 각각의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향후 그들의 결정이 어떻게 될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토크시티와 버밍엄시티는 각각 다가오는 경기에서 반등을 노리며 강등권에서 탈출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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