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올해 첫 속옷 전문 프로그램 '리얼바디쇼' 12일 개시

"상품 선 편성, 브랜드·상품군 확대, 대형행사 집중"

(GS샵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GS샵은 오는 12일 속옷 전문 프로그램인 '리얼바디쇼' 방송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얼바디쇼는 GS샵 연간 속옷 매출의 50%가 집중되는 속옷 성수기인 4~7월 16주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올해에는 소개 상품의 80% 가량을 사전에 확정해 쇼핑호스트가 방송 상품을 충분히 사용한 후 고객들에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참여 브랜드도 지난해 6개에서 올해 10개 이상으로 늘렸다. 상품 종류도 브래지어와 팬티 세트만 운영하던 것에서 탈피해 남성 속옷은 물론 잠옷류까지 선보인다.

또한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원더브라' 50% 할인 행사 '원더데이'(Wonder Day)를 비롯해 비비안, 플레이텍스 등 GS샵 대표 속옷 브랜드의 주요 행사를 리얼바디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2일 첫 방송에서는 누적 판매수량 기준 속옷 1위 상품인 '플레이텍스 크로스 유어 하트 7종 세트'를 소개한다. 올해 첫 방송을 기념해 앱으로 일시불 구매 시 2만 원 할인해 주고 상품 리뷰 작성 시 추가 팬티 6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