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데뷔 후 첫 휴식…샌프란시스코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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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이후 처음으로 휴식을 취했다.
이정후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나선 1번 타자 자리에 오스틴 슬레이터(우익수)를, 또 중견수 자리엔 타일러 피츠제럴드(9번 타자)를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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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이후 처음으로 휴식을 취했다.
이정후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결장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전부터 1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까지 팀이 치른 12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나선 1번 타자 자리에 오스틴 슬레이터(우익수)를, 또 중견수 자리엔 타일러 피츠제럴드(9번 타자)를 기용했다.
전날까지 최근 2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에 성공한 이정후는 현재 타율 0.255에, 1홈런, 4타점, 4득점을 유지 중이다.
샌프란시스코는 0-1로 뒤진 2회 말 닉 아메드의 동점 3루타와 피츠제럴드의 역전 결승 적시타, 오스틴 슬레이터의 1타점 적시타 등으로 3-1로 역전했다. 이후 5회 2점, 6회에 2점 등을 더한 샌프란시스코는 7-1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5승째(8패).
샌프란시스코는 13일부터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3연전을 소화한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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