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차량 제어앱 '온스타' 국내 출시…2025년형 트랙스부터

금준혁 기자 2024. 4. 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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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은 11일 커넥티비티 시스템 '온스타 서비스'를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부터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온스타는 차량의 원격 제어부터 차량 상태 정보, 차량 진단 기능 등이 가능한 GM의 유료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앱을 통해 원격으로 시동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차량 도어의 잠금 및 잠금 해제, 경적, 비상등 등을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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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GM 한국사업장은 11일 커넥티비티 시스템 '온스타 서비스'를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부터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온스타는 차량의 원격 제어부터 차량 상태 정보, 차량 진단 기능 등이 가능한 GM의 유료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앱을 통해 원격으로 시동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차량 도어의 잠금 및 잠금 해제, 경적, 비상등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차량 마일리지 정보, 타이어 공기압, 유량, 엔진 오일 수명, 연비 등 세부 차량 정보를 한눈에 열람할 수 있다. 교환,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 알림이 가고 전국 GM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GM 글로벌 시장 최초로 디지털 활성화 기능도 도입됐다. 차량과 모바일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상담사와 통화 없이도 모바일 앱으로 직접 가입할 수 있게 디지털화 했다. 하나의 계정으로 다양한 GM의 브랜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계정도 새롭게 도입됐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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