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CJ대한통운, 이커머스발 물량 호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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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1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중국 이커머스 물량이 월 500만건을 웃도는 등 이커머스발 물량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제현 연구원은 1분기 중국발 이커머스 물량이 전체 물량의 3%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2분기 알리익스프레스 물량의 입찰이 예정돼 있으나, CJ대한통운의 압도적 배송 경쟁력 및 향후 풀필먼트(통합물류), 통관에서의 협력 확대를 고려할 때 우호적 조건의 재계약이 유력하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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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11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중국 이커머스 물량이 월 500만건을 웃도는 등 이커머스발 물량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제현 연구원은 1분기 중국발 이커머스 물량이 전체 물량의 3%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또한 국내 대형 제휴사도 5월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물량이 확대될 전망으로, 하반기 단가 방어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 알리익스프레스 물량의 입찰이 예정돼 있으나, CJ대한통운의 압도적 배송 경쟁력 및 향후 풀필먼트(통합물류), 통관에서의 협력 확대를 고려할 때 우호적 조건의 재계약이 유력하다고 관측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천555억원, 1천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1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CJ대한통운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17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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