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작년 韓서 적자' 명품 펜디, 3개월 만에 또다시 가격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한국에서 적자를 기록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FENDI)가 3개월만에 또다시 가격을 인상한다.
송혜교가 착용해 인기를 끈 펜디 대표 제품 피카부 I SEE U 스몰 가방은 현재 720만원이지만 인상 이후에는 700만원 중반 수준의 가격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1월 6%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펜디는 3개월만에 또다시 가격을 인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영업손실 89억…전년 대비 적자전환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지난해 한국에서 적자를 기록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FENDI)가 3개월만에 또다시 가격을 인상한다.
11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펜디는 오는 12일 전 제품에 걸쳐 5~6%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키로 했다.
송혜교가 착용해 인기를 끈 펜디 대표 제품 피카부 I SEE U 스몰 가방은 현재 720만원이지만 인상 이후에는 700만원 중반 수준의 가격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1월 6%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펜디는 3개월만에 또다시 가격을 인상했다.
한편 펜디의 한국 법인 펜디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522억원, 영업손실 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펜디코리아는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기부금과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