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결장' 샌프란시스코, 워싱턴에 7-1 승…힉스 6이닝 1실점 호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후(26)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완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홈 경기에서 워싱턴에 7-1로 이겼다.
타선의 활약 속에 이날 선발 등판한 조던 힉스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이정후(26)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완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홈 경기에서 워싱턴에 7-1로 이겼다.
개막전부터 빠짐없이 붙박이 중견수로 경기에 나온 이정후는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또 다른 주전 자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도 빠졌다. 빠듯한 일정에 휴식을 부여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대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우익수 오스틴 슬래이터가 1번 타자에 배치됐고, 중견수로는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나섰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초 먼저 실점했으나 2회말 2사 2루에서 닉 아메드와 타일러 피츠제럴드의 연속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피츠제럴드가 2루와 3루를 훔치며 상대 수비진을 압박했다. 슬래이터의 안타로 1점을 더 보탰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와 6회 각각 2점씩을 추가하며 7-1까지 달아났다.
타선의 활약 속에 이날 선발 등판한 조던 힉스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힉스가 내려간 뒤 라이언 워커, 랜던 룹, 에릭 밀러가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승8패를 기록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