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BofA "구리 가격, 향후 12개월간 최소 30% 오를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4. 11. 07: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처럼 인플레이션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각종 원자재 가격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유가는 오늘도 1% 올랐고요. 

구리 가격도 최근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글로벌 원자재 책임자는 구리 공급 위기가 도래했다며, 앞으로 12개월 동안 구리 가격이 최소 3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그러면서 구리에 직접 투자하거나 구리 관련 주식에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프란시스코 블랜치 /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 원자재 책임자 : 구리 공급 위기가 도래했습니다. 구리가 에너지 전환으로부터 득을 볼 유일한 원자재라고 생각합니다. 구리 가격이 앞으로 12개월 동안 최소 3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많은 신재생 에너지를 전력망에 연결하고 그 전력망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러려면 많은 양의 구리가 필요합니다. 전기차 생산에도 구리가 필요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