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BofA "구리 가격, 향후 12개월간 최소 30%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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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처럼 인플레이션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각종 원자재 가격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유가는 오늘도 1% 올랐고요.
구리 가격도 최근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글로벌 원자재 책임자는 구리 공급 위기가 도래했다며, 앞으로 12개월 동안 구리 가격이 최소 3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그러면서 구리에 직접 투자하거나 구리 관련 주식에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프란시스코 블랜치 /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 원자재 책임자 : 구리 공급 위기가 도래했습니다. 구리가 에너지 전환으로부터 득을 볼 유일한 원자재라고 생각합니다. 구리 가격이 앞으로 12개월 동안 최소 3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많은 신재생 에너지를 전력망에 연결하고 그 전력망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러려면 많은 양의 구리가 필요합니다. 전기차 생산에도 구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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