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구입 지원센터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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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한'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에 관한 각종 문의 및 민원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수요자가 손쉽게 구매·설치하도록 안내 지원하는 행정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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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한‘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에 관한 각종 문의 및 민원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수요자가 손쉽게 구매·설치하도록 안내 지원하는 행정서비스다.
소방청에서 발표한 최근 10년간 주택화재 현황에 따르면 전체화재에서 연평균 주택화재 발생률은 약 18%를 차지하고, 화재 사망자 비율의 절반가량이 주택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설치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소중한 나의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가정마다 반드시 구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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