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61분’ PSG, 안방서 바르사에 2-3 역전패..하피냐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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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홈에서 바르셀로나에 역전패했다.
팽팽했던 경기의 선제골은 바르셀로나가 넣었다.
전반 37분 속공 상황에서 라민 야말의 크로스를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쳐냈지만, 세컨볼이 하피냐에게 흐르면서 완벽한 찬스가 됐다.
이어 3분 뒤 이강인이 기점이 돼 추가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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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PSG가 홈에서 바르셀로나에 역전패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4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약 61분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팽팽했던 경기의 선제골은 바르셀로나가 넣었다. 전반 37분 속공 상황에서 라민 야말의 크로스를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쳐냈지만, 세컨볼이 하피냐에게 흐르면서 완벽한 찬스가 됐다. 하피냐가 선제골을 넣었다.
PSG가 후반전 연속골로 반격했다. 후반 3분 우스망 담벨레가 상대 클리어링을 받아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3분 뒤 이강인이 기점이 돼 추가골이 나왔다. 이강인이 뒤로 내준 패스를 파비안 루이스가 스루패스로 처리했고 비티냐가 문전 침투해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도 재반격했다. 후반 17분 하피샤가 페드리의 절묘한 로빙 스루패스를 원터치로 처리해 멀티골을 달성했다.
이어 후반 32분 코너킥 찬스에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헤더로 재역전골을 터트렸다. 바르셀로나가 짜릿한 재역전승으로 파리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다.(사진=킬리앙 음바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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