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경기화성 민주3, 개혁신당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화성 갑·을·병·정 4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은 단 한 석도 얻지 못했다.
신설된 지역구인 화성정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후보가 당선됐고, 젊은도시의 젊은 표심을 호소하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고 당선됐다.
화성을에서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와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를 뒤로하며 당선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화성 갑·을·병·정 4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은 단 한 석도 얻지 못했다.
신설된 지역구인 화성정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후보가 당선됐고, 젊은도시의 젊은 표심을 호소하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고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에 따르면, 화성지역 4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명의 후보와 개혁신당 1명의 후보가 국회에 입성한다.
화성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가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13만 7547명의 유권자가 투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가 7만5916표(55.88%)를 얻어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5만9921표, 44.11%)를 11.77%p 앞섰다.
화성을에서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와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를 뒤로하며 당선됐다. 12만 2944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5만1856표(42.41%)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4만8578표, 39.73%)를 2.68%p차로 따돌리며 전날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었다.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는 2만1826표(17.85%)를 득표했다.
화성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후보가 화성시장 출신의 최영근 후보를 앞서며 당선됐다. 전체 13만1923명이 투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후보는 8만 110표(61.53%)를 득표하며 지역구 시민의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 최영근 후보는 4만 8360표(37.14%), 무소속 신상철 후보는 1709표(1.31%)를 얻었다.
신설된 화성정에서는 현역 국회의원 3명이 접전을 벌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후보가 승기를 거머쥐었다. 전체 11만 3130명이 투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후보가 6만 2457표(55.72%)를 얻었다.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3만 8207표, 34.09%), 개혁신당 이원욱 후보(1만344표,9.22%), 무소속 이준희(1063표, 0.94%) 후보 등을 크게 앞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