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할 땐 역시 슈퍼스타! ‘1도움’ 그리즈만, 골은 없었지만 ‘키 패스 6회’로 가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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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그리즈만(33·프랑스)은 골 없이도 가장 빛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월 1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대결에서 2-1로 이겼다.
그리즈만을 앞세운 아틀레티코는 17일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023-24시즌 UCL 8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의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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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그리즈만(33·프랑스)은 골 없이도 가장 빛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월 1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대결에서 2-1로 이겼다.
아틀레티코가 전반 4분 만에 0의 균형을 깼다. 로드리고 데 파울이 도르트문트 미드필더 엠레 찬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한 게 골망을 갈랐다.
아틀레티코 승리의 주역은 모라타와 전방을 책임진 그리즈만이었다. 그리즈만이 이날 시도한 슈팅은 하나였다. 이 슈팅도 수비벽에 막혔다. 하지만, 그리즈만은 득점력만 빼어난 선수가 아니었다. 그리즈만은 넓은 시야와 패싱력을 무기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즈만은 도르트문트전에서 키 패스 6개를 기록했다. 양 팀 통틀어 최다였다.
그리즈만은 수비 가담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리즈만은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2차례 태클 성공과 볼 경합 승리를 기록했다.
영국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그리즈만을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했다. 평점은 8.3점이었다.
그리즈만은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경기에서 1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UCL 9경기에선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리즈만을 앞세운 아틀레티코는 17일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023-24시즌 UCL 8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의 대결을 벌인다. 아틀레티코는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UCL 준결승에 오른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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