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기우' GAM e스포츠, VCS 10회 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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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e스포츠는 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VCS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VCS 스프링 결승전서 '소프엠' 레꽝주이가 게임단 주로 있는 바이킹스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GAM e스포츠는 VCS 최다인 10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5월 중국 청두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서 9승 3패를 기록하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GAM e스포츠는 VCS의 승부조작 조사로 인해 바텀 라인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GAM e스포츠는 코치로 있던 '빅코로' 당응옥따이를 선수로 복귀시켰고, 서브 서포터였던 '엘리오' 팜탁년방을 주전으로 올렸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바이킹스 e스포츠에 0대2로 패한 GAM e스포츠는 패자 1라운드서 팀 웨일스를 3대1로 꺾었다. 패자 2라운드서는 팀 시크릿을 3대0으로 제압한 GAM e스포츠는 결승전서도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감독인 '아치' 쩐밍윳은 VCS 스프링 최고의 지도자로 선정됐다. 정규시즌 최고의 선수에는 GAM e스포츠 탑 라이너 '키아야' 쩐두이상에게 돌아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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