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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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인 5세 이상 면역 저하자와 65세 이상 시민 중 2023-2024절기 백신 기접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종은 고위험군인 면역 저하자 등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을 고려해 신종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과 코로나19에 따른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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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인 5세 이상 면역 저하자와 65세 이상 시민 중 2023-2024절기 백신 기접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종은 고위험군인 면역 저하자 등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을 고려해 신종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과 코로나19에 따른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접종백신은 XBB.1.5. 단가백신으로 지난 절기와 동일하며, 최근 유행하는 신종변이에 효과가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없이 가까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당일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dportal.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추가접종 대상 외에도 2023-2024절기 미접종자도 접종이 가능하다. 최근에 예방접종을 받은 고위험군은 최소 3개월(90일)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양성자는 계속 발생 추세이며, 백신 접종자도 시간이 지나면 백신효과가 떨어진다"며 "65세 이상 연령층과 5세 이상 면역 저하자들의 적극적인 추가 접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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