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게 패스만 전달' 음바페, 굴욕적인 '유효슈팅 0개' 침묵 "그저 소품에 불과→LEE보다 낮은 평점"

박대성 기자 2024. 4. 1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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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앙 음바페가 홈 구장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처럼 중요한 경기에선 음바페를 빼거나 교체로 둘 수 없었다.

경기를 지켜봤던 영국 공영방송 'BBC'는 "바르셀로나전에서 3개의 슈팅과 유효슈팅 0개를 기록했다. 음바페는 바르셀로나 수비수 쿠바르시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소품에 불과했다"라고 짚었다.

축구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풀타임을 뛴 음바페는 평점 6.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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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맹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3으로 졌다. 2차전에서 스코어를 뒤집어야 4강행 티켓을 쥘 수 있는데 캄노우 원정 부담이 크다. 음바페는 후반 막판과 추가 시간 4분 동안 사력을 다해 바르셀로나 골망을 노렸다. 하지만 탄탄한 바르셀로나 수비를 홀로 뚫을 수 없었다. 추가 시간에 시도한 회심의 슈팅도 야속하게 골망을 벗어났다. 경기를 지켜봤던 영국 공영방송 ‘BBC’는 “바르셀로나전에서 3개의 슈팅과 유효슈팅 0개를 기록했다. 음바페는 바르셀로나 수비수 쿠바르시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소품에 불과했다”라고 짚었다
▲ 파리 생제르맹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3으로 졌다. 2차전에서 스코어를 뒤집어야 4강행 티켓을 쥘 수 있는데 캄노우 원정 부담이 크다. 음바페는 후반 막판과 추가 시간 4분 동안 사력을 다해 바르셀로나 골망을 노렸다. 하지만 탄탄한 바르셀로나 수비를 홀로 뚫을 수 없었다. 추가 시간에 시도한 회심의 슈팅도 야속하게 골망을 벗어났다. 경기를 지켜봤던 영국 공영방송 ‘BBC’는 “바르셀로나전에서 3개의 슈팅과 유효슈팅 0개를 기록했다. 음바페는 바르셀로나 수비수 쿠바르시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소품에 불과했다”라고 짚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킬리앙 음바페가 홈 구장에서 사라졌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로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려고 했지만 무엇도 해내지 못했다. 바르셀로나 수비에 막혀 유효슈팅 0개에 고개만 떨궈야 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3으로 졌다. 2차전에서 스코어를 뒤집어야 4강행 티켓을 쥘 수 있는데 캄노우 원정 부담이 크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올시즌 후반기 음바페 활용법을 달리했다. 올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합의해 팀을 떠나기에 음바페가 없는 스쿼드를 구상하고 준비했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처럼 중요한 경기에선 음바페를 빼거나 교체로 둘 수 없었다.

음바페는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망 뎀벨레와 파리 생제르맹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위협적인 슈팅으로 바르셀로나 골망을 조준했다. 전반 28분엔 골대 쪽으로 파고드는 이강인에게 패스를 찔러 공격 포인트를 노리는 모습이 있었다.

▲ 파리 생제르맹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3으로 졌다. 2차전에서 스코어를 뒤집어야 4강행 티켓을 쥘 수 있는데 캄노우 원정 부담이 크다. 음바페는 후반 막판과 추가 시간 4분 동안 사력을 다해 바르셀로나 골망을 노렸다. 하지만 탄탄한 바르셀로나 수비를 홀로 뚫을 수 없었다. 추가 시간에 시도한 회심의 슈팅도 야속하게 골망을 벗어났다. 경기를 지켜봤던 영국 공영방송 ‘BBC’는 “바르셀로나전에서 3개의 슈팅과 유효슈팅 0개를 기록했다. 음바페는 바르셀로나 수비수 쿠바르시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소품에 불과했다”라고 짚었다 ⓒ연합뉴스/AFP

전방에서 분투했지만 흐름을 바르셀로나에 내주게 됐다. 이강인에게 패스를 전달한 뒤 1분 만에 하피냐에게 실점했다. 후반전에 심기일전한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3분부터 뎀벨레와 비티냐의 연속골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전방에서 왕성하게 뛰던 음바페도 함께 환호했지만 기쁨은 잠시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 등을 빼고 변화를 주려고 했는데 바르셀로나 용병술이 적중했다. 하피냐에게 또 실점한 이후 크리스텐센에게 역전골까지 내줘 2-3으로 졌다.

음바페는 후반 막판과 추가 시간 4분 동안 사력을 다해 바르셀로나 골망을 노렸다. 하지만 탄탄한 바르셀로나 수비를 홀로 뚫을 수 없었다. 추가 시간에 시도한 회심의 슈팅도 야속하게 골망을 벗어났다.

경기를 지켜봤던 영국 공영방송 ‘BBC’는 “바르셀로나전에서 3개의 슈팅과 유효슈팅 0개를 기록했다. 음바페는 바르셀로나 수비수 쿠바르시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소품에 불과했다”라고 짚었다.

경기 후 평점에서도 알 수 있었다. 축구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풀타임을 뛴 음바페는 평점 6.5점을 받았다. 61분을 뛰고 교체로 들어간 이강인보다 낮았다. 이강인은 바르셀로나전에서 평점 6.8점이었다. 파리 생제르맹 중 가장 높은 평점은 두 번째 골로 흐름을 만들었던 비티냐(8.5점)였다.

▲ 파리 생제르맹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3으로 졌다. 2차전에서 스코어를 뒤집어야 4강행 티켓을 쥘 수 있는데 캄노우 원정 부담이 크다. 음바페는 후반 막판과 추가 시간 4분 동안 사력을 다해 바르셀로나 골망을 노렸다. 하지만 탄탄한 바르셀로나 수비를 홀로 뚫을 수 없었다. 추가 시간에 시도한 회심의 슈팅도 야속하게 골망을 벗어났다. 경기를 지켜봤던 영국 공영방송 ‘BBC’는 “바르셀로나전에서 3개의 슈팅과 유효슈팅 0개를 기록했다. 음바페는 바르셀로나 수비수 쿠바르시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소품에 불과했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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