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큰 일교차…낮 최고 19~22도

이상제 기자 2024. 4. 1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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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0도(평년 1~8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평년 16~2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19도, 안동 20도, 대구 21도, 경주 2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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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는 보인 8일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의류 매장에 반팔 티셔츠가 진열되어 있다. 2024.04.0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0도(평년 1~8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평년 16~2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19도, 안동 20도, 대구 21도, 경주 2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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