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천안갑 문진석 재선 성공 "천안 발전·민생살리기 앞장"

이시우 기자 2024. 4. 1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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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문진석 후보는 제22대 총선 천안갑 선거구에서 6만 4561표(50.58%)를 얻어 6만 177표(47.15%)를 받은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를 4384표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문 당선인은 21대에 이어 22대에서도 신 후보를 꺾으며 재선 국회의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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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선거캠프 제공)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문진석 후보는 제22대 총선 천안갑 선거구에서 6만 4561표(50.58%)를 얻어 6만 177표(47.15%)를 받은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를 4384표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문 당선인은 21대에 이어 22대에서도 신 후보를 꺾으며 재선 국회의원이 됐다.

문 당선인은 "지난 2주간 만난 시민들은 지금이 너무 힘들다고 했다. 오늘의 승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바꿔내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퇴행적 국정 기조를 바꿔내고, 민생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해병대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은 잠시 접어두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을 살리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4년, 시동을 걸어 놓은 천안 발전을 마무리하고 천안을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남 최고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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