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에게 완전히 찍혔다’... 무드릭-스털링, 첼시 생활 최대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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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릭과 스털링이 영향력 부족으로 인해 포체티노 감독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첼시의 두 스타에게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모이세스 카이세도, 니콜라스 잭슨, 콜 파머 등 막대한 돈을 들여 영입한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를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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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무드릭과 스털링이 영향력 부족으로 인해 포체티노 감독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첼시의 두 스타에게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모이세스 카이세도, 니콜라스 잭슨, 콜 파머 등 막대한 돈을 들여 영입한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를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고 싶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첼시는 현재 리그 순위 9위로 5위인 아스톤 빌라와 16점 차, 선두 아스널과는 27점 차의 큰 격차를 보이며 이번 시즌도 사실상 실패다.
그런데 포체티노 감독과 코치진이 두 명의 선수에게 크게 실망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 코칭스태프가 윙어 미하일로 무드릭과 라힘 스털링의 영향력 부족에 좌절하고 있다.
지난 시즌 전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뽑힌 무드릭은 이번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쳐 이적한 이후 계속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스털링의 경우, 이번 시즌 첼시의 모든 대회에 38경기에 출전해 8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첼시는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면 새로운 윙어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아틀레틱 클루브의 윙어인 니코 윌리엄스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돌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최하위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2 무승부를 거둔 후 “경쟁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는 이런 유형의 경기(하위 팀과의 경기)에서 경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마도 이 팀이 3일마다 경기를 치를 만큼 충분히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선수단의 프로필을 배우고 있는 새로운 팀이다. 그렇기 때문에 팀을 구성하는 과정에는 항상 시간이 걸린다. 그것은 마술처럼 바로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3년 또는 5년을 이야기한다. 이는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우리는 이러한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즌이 끝나면 팀을 분석하여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현재 보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을 추가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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