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4] 경북 경산, 국민의힘 조지연 가장 늦게 당선 확정

조재한 2024. 4. 1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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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경북 석권의 관건으로 꼽힌 경산에서는 조지연 후보가 초접전 끝에 최경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조 후보는 개표율 80%를 넘기고도 최 후보와 순위가 바뀌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다 대구·경북에서 가장 늦게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방송 3사 출구 조사에서는 조지연 후보, 또 다른 방송사에서는 최 후보가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개표 시작 전부터 개표가 진행되는 내내 두 후보 측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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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경북 석권의 관건으로 꼽힌 경산에서는 조지연 후보가 초접전 끝에 최경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조 후보는 개표율 80%를 넘기고도 최 후보와 순위가 바뀌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다 대구·경북에서 가장 늦게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방송 3사 출구 조사에서는 조지연 후보, 또 다른 방송사에서는 최 후보가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개표 시작 전부터 개표가 진행되는 내내 두 후보 측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함께 경쟁한 진보당 남수정 후보와 녹색정의당 엄정애 후보는 득표율이 한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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