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민주당 진선미, 당선 확정…강동갑 수성

유범열 2024. 4. 1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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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0 총선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강동갑에서 당선되며 4선 고지에 올랐다.

11일 오전 5시 50분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개표가 99.97% 진행된 강동 갑에서 진 후보는 50.13% 득표율(73,788표)을 기록해 47.88%(70,476표)인 전주혜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2.25%p(3,312표)차 승리를 거둬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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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0 총선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강동갑에서 당선되며 4선 고지에 올랐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5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1일 오전 5시 50분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개표가 99.97% 진행된 강동 갑에서 진 후보는 50.13% 득표율(73,788표)을 기록해 47.88%(70,476표)인 전주혜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2.25%p(3,312표)차 승리를 거둬 당선이 확정됐다.

진 후보는 당초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 전 후보와 7%p 이상 차이를 보이며 낙승이 예상됐으나, 막판까지 피말리는 접전을 벌였다. 실제 오전 3시까지는 전 후보가 진 후보를 앞서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진 후보는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에서 2대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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