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마포을 정청래 당선…"국민만 보고 가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 '86 운동권' 주자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 마포을 지역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후보 당선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 기준으로 52.44%(6만 4715표) 지지율을 얻어 38.77%(4만 7848표)를 득표한 국민의힘 함운경 후보를 1만 6867표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제22대 총선 '86 운동권' 주자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 마포을 지역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후보 당선가 당선됐다.
정 후보는 11일 새벽 당선이 확정되자 SNS를 통한 당선인사에서 "뽑아주신 마포구민들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그동안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더 큰 마포, 더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또 "민심은 항상 무섭다. 민심의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엎기도 한다"면서 "민심을 받들겠다. 정권심판의 국민적 열망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며 "국민만 믿고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 기준으로 52.44%(6만 4715표) 지지율을 얻어 38.77%(4만 7848표)를 득표한 국민의힘 함운경 후보를 1만 6867표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2채 무순위 청약에 57만명 몰렸다
- 고민정과 '엄지척' 인증샷 찍은 '이 배우'…"골목길 유세하다 우연히 만나"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511억원' 적자 맞은 서울아산병원, '의사 제외' 희망퇴직 신청 받아
- "한소희 대신 고윤정"…NH농협은행 새 모델 발탁
- [4.10 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의석수 적중률 얼마나 될까
- 총선, 누가 승리할까?…금투세 존폐 여부에 '촉각'
- 무더기 상장폐지, 이유는 각양각색...투자주의보 발령
- 불황 터널 빠져나온 K-반도체…삼성·SK, 美 투자 확대로 '초격차' 이끈다
- "계속 오른다고 했잖아요" 비트코인 또 다시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