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재·보궐 민주 6곳, 국힘 1곳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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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대전충남 7개 선거구 재·보궐 선거에서 6곳은 더불어민주당, 1곳은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부여가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노승호(43) 후보가 8958표(47.1%)로 국민의힘 정헌구(44) 후보 8252표(45.2%), 무소속 배옥현(41·여) 후보 1389표(7.6%)를 제치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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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시스]김덕진 기자 = 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대전충남 7개 선거구 재·보궐 선거에서 6곳은 더불어민주당, 1곳은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 통계에 따르면 최종 개표 결과 대전 중구청장은 민주당 김제선(60) 후보가 6만 2726표(50%)를 획득해 4만 3277표(34.5%)의 무소속 이동한(58) 후보보다 우세해 1위를 확정했다.
새로운미래 윤양수(59) 후보는 1만 1081표(8.8%), 개혁신당 권중순(62) 후보는 8369표(6.7%)를 얻는데 그쳤다.
광역의원의 경우 당진3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홍기후(50) 후보가 1만 9135표(61.8%)를 거둬 진보당 김진숙(49·여) 6421표(20.7%), 무소속 김해곤(74) 후보 5394표(17.4%)를 앞섰다.
청양군 선거구는 민주당 이정우(64) 후보가 1만 219표(52.09%)로 국민의힘 구기수(62·여) 후보 9396표(47.9%)를 이겼다.
기초의원의 경우 유성나 선거구는 오전 5시 기준 99.98%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2만 8196표(56.8%)를 얻은 민주당 최옥술(66·여) 후보가 2만 1443표(43.2%)를 얻은 국민의힘 유대혁(45)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천안아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 조은석(48) 후보가 1만 514표(55.2%)를 기록해 7091표(37.2%)의 국민의힘 도병국(53) 후보에 승리했다.
녹색정의당 김기태(55) 후보는 683표(3.6%), 무소속 한영신(65·여) 후보는 767표(4%)를 얻었다.
부여가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노승호(43) 후보가 8958표(47.1%)로 국민의힘 정헌구(44) 후보 8252표(45.2%), 무소속 배옥현(41·여) 후보 1389표(7.6%)를 제치고 당선됐다.
부여다 선거구는 국민의힘 조덕연(58) 후보가 4320표(45.5%)로 민주당 백승민(64) 후보 3790표(39.9%), 진보당 김지숙(43·여) 후보 1387표(14.6%)를 따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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