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리턴매치' 김포을, 박상혁 당선 유력…개표율 88.66%

이시명 기자 2024. 4. 1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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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리턴매치'가 펼쳐지는 경기 김포을 선거구에서는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0분 기준 개표율 88.66%가 진행된 가운데 박 후보가 54.79%(6만5310표)를 얻어, 45.2%(5만3871표)를 얻은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와 9.59%p 득표율 차이를 보이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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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경기 김포을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리턴매치'가 펼쳐지는 경기 김포을 선거구에서는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0분 기준 개표율 88.66%가 진행된 가운데 박 후보가 54.79%(6만5310표)를 얻어, 45.2%(5만3871표)를 얻은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와 9.59%p 득표율 차이를 보이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는 지난 20·21대 총선에서 각각 상대 당 후보를 꺾고 국회에 입성한 인물들이다.

홍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당시 정하영 민주당 후보를 제쳤고, 박 후보는 21대 총선에서 당시 현역의원이었던 홍 후보를 이기고 원내에 입성했다.

앞서 지상파 3사가 전날(10일) 오후 6시 공개한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박상혁 후보가 54.1%의 득표율을 얻어 45.9%의 홍철호 후보를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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