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11일, 목)…20도 이상 포근 '대기 건조'

11일 대전·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며 포근하겠다. 대전 동구 신안동 대동천변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11일 대전·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며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1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8도, 금산·서산·당진·홍성 9도, 공주·논산·천안·아산·예산·부여·태안·보령·서천 10도, 대전 11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서천 18도, 서산·보령 19도, 계룡·아산·청양·당진·홍성 20도, 대전·공주·논산·금산·천안·예산·부여 21도로 예보됐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3~10m로 불고,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야외 활동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