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 동점골 어시스트' 성남 박지원 "이기지 못해 아쉽다! 팀에 헌신하는 선수가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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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를 상대로 후이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박지원이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
성남 FC는 10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2 6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2-2로 비겼다.
후이즈는 박지원의 패스를 그대로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서울 이랜드전 이후 탄천종합운동장 믹스트존에서 박지원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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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탄천] 이성민 기자= 서울 이랜드 FC를 상대로 후이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박지원이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
성남 FC는 10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2 6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2-2로 비겼다.
교체 명단에서 출발했던 박지원은 후반 11분 김정환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0-2로 지고 있던 성남은 후반 15분 이준상의 만회골로 점수 차이를 한 점으로 좁혔다. 성남에게 필요한 건 1골이었다.
이때 박지원이 해결사로 나섰다. 박지원은 후반 37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후이즈에게 연결했다. 후이즈는 박지원의 패스를 그대로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박지원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성남은 박지원의 어시스트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서울 이랜드전 이후 탄천종합운동장 믹스트존에서 박지원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박지원은 경기 소감에 대해 “충분히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지만 비겨서 화가 났고 아쉬웠다. 개인적인 측면과 팀 측면에서 분발해야 한다고 느꼈다”라고 밝혔다.
박지원은 최철우 감독 대행이 어떤 지시를 하는지에 대해 “내 강점이 스피드라 후반에 접어들면 수비수들의 체력이 떨어진다. 뒷공간 공략을 많이 하고 볼이 왔을 때는 자신감 있게 하라고 말했다. 이 부분을 따랐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지원은 2024시즌 목표에 대해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가 목표지만 이는 두 번째다. 우선은 팀에 헌신하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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