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을 민주 이용우 "동네서 자랑할만한 의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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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어디서든 우리 동네 국회의원 이름 대는 게 망설여지지 않도록, 더 나아가 자랑할 만한 국회의원이 되도록 공명정대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이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계속해서 강조했던 '서구 현안 해결사'가 돼 발전된 서구를 만들겠다"면서 "공약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풀어내는 모습을 통해 현안이 산적한 서구가 아닌, 현안이 풀려나가는 서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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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여러분이 어디서든 우리 동네 국회의원 이름 대는 게 망설여지지 않도록, 더 나아가 자랑할 만한 국회의원이 되도록 공명정대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11일 오전 4시35분 기준 개표율 100% 상황에서 득표율 56.53%(6만423표)로 당선됐다.
상대인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는 43.46%(4만6448표)의 득표에 그쳤다.
이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계속해서 강조했던 '서구 현안 해결사'가 돼 발전된 서구를 만들겠다"면서 "공약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풀어내는 모습을 통해 현안이 산적한 서구가 아닌, 현안이 풀려나가는 서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어디까지나 여러분들의 대변인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에게는 기대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지지하지 않으셨던 분들에게도 항상 섬기는 자세로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 견제와 민생 회복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 검찰 독재, 언론 탄압, 민주주의 후퇴에 맞서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싸우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대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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