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공격 임박 보도, 국제유가 1%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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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이 임박했다는 우려로 국제유가가 1% 이상 상승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미국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드론 공격이 임박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 카트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X(구 트위터)에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태그하며 "이란이 자국 영토를 공격하면 이스라엘은 이에 대응해 이란을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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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이 임박했다는 우려로 국제유가가 1% 이상 상승했다.
10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08% 상승한 배럴당 86.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13% 상승한 배럴당 9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미국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드론 공격이 임박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또다시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이스라엘 카트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X(구 트위터)에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태그하며 "이란이 자국 영토를 공격하면 이스라엘은 이에 대응해 이란을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메네이는 지난주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란 군 관계자 7명이 사망한 후 이스라엘에 보복을 다짐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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