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미일영, 내년부터 정기 합동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일본, 영국 등 3국의 군대가 내년부터 정기 합동 훈련을 벌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진 정상회담 결과물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미국-일본-영국 3국이 정기 합동 훈련을 내년부터 개시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에서 미국과 일본은 또 정보와 정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영국 등 3국의 군대가 내년부터 정기 합동 훈련을 벌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진 정상회담 결과물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미국-일본-영국 3국이 정기 합동 훈련을 내년부터 개시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에서 미국과 일본은 또 정보와 정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일 양국은 극초음속 비행체 등에 대한 지구 저궤도 탐지와 추적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도 공동성명에 포함했습니다.
양 정상은 또 핵융합 에너지의 상업적 활용과 관련한 협력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 ys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선 확실' 이재명 소감 발표…"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
- 파주 호텔서 4명 사망…남성들이 여성들 살해 후 투신 추정
- [뉴스딱] 직장 잃고 생활고…'편의점 폭행' 막은 50대 의상자 추진
- 비정한 엄마…미국 도로서 차 밖으로 밀어낸 8개월 아기 숨져
- 투표소 갔는데 내 서명 칸에 이미 서명…"동명이인 착오"
- 고양서 투표함 봉인 훼손한 60대 여성…"허술해 보여서"
- 투표함 바꿔치기 의혹 주장하며 투표소서 소란…70대 체포
- '전세금 돌려줄게' 속여 점유권 받은 집주인…대법 "사기 아냐"
- 딸 부축 받아 4·10 총선 투표한 100세 할머니 "착한 정치 했으면"
- [영상] '투표 못할 뻔'…통영 해상 유권자 수송 선박 일시 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