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미일영, 내년부터 정기 합동훈련"

유수환 기자 2024. 4. 1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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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영국 등 3국의 군대가 내년부터 정기 합동 훈련을 벌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진 정상회담 결과물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미국-일본-영국 3국이 정기 합동 훈련을 내년부터 개시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에서 미국과 일본은 또 정보와 정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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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영국 등 3국의 군대가 내년부터 정기 합동 훈련을 벌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진 정상회담 결과물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미국-일본-영국 3국이 정기 합동 훈련을 내년부터 개시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에서 미국과 일본은 또 정보와 정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일 양국은 극초음속 비행체 등에 대한 지구 저궤도 탐지와 추적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도 공동성명에 포함했습니다.

양 정상은 또 핵융합 에너지의 상업적 활용과 관련한 협력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 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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