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갑 문진석 재선 '성공'…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진실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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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갑 재선에 성공한 문진석(62)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11일 새벽 당선 일성으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 국방부 차관 출신의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와 21대 총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재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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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갑 재선에 성공한 문진석(62)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11일 새벽 당선 일성으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 국방부 차관 출신의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와 21대 총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재격돌했다. 선거기간 문 후보는 공식 선거 공보물에 해병대원 순직사고 수사외압 책임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다른 피의자들로 신 후보의 천안갑 출마 사실을 적시하며 심판을 호소한 바 있다.
문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지난 4년간 많은 일을 했지만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다"며 "앞으로 4년, 제가 시동을 걸어 놓은 천안 발전을 마무리하고 천안을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남 최고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천안갑에 부끄럽지 않은 재선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정의를 지향하고 불법은 지양하는 사람, 품격 있는 정치, 언제나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다. 천안 발전만을 생각하며 최선의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문 당선인은 11일 오전 4시를 지나 중앙선관위 집계 기준 개표율 99.98%에 득표율 50.58%(6만 4561표)로 당선을 확정하며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에서 승리를 자축했다. 신범철 후보는 47.15%인 6만 177표를 얻었다. 두 후보간 득표율 격차는 21대 총선보다 더 벌어졌다. 천안갑 문진석 당선인까지 포함해 천안은 국회의원 선거구 세 석 모두를 민주당이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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