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문진석 “막 시동 걸린 천안 발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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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62)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 갑 국회의원 후보가 신범철(53)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문 당선인은 11일 오전 4시 10분 기준 99.98%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0.58%(6만4561표)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문진석 당선인은 먼저 "윤석열 정부의 무도한 국정 기조를 바꿔내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세계가 부러워하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윤석열 정부와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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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문진석(62)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 갑 국회의원 후보가 신범철(53)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문 당선인은 11일 오전 4시 10분 기준 99.98%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0.58%(6만4561표)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신 후보는 47.15%(6만177표)를, 허욱(71) 개혁신당 후보는 2.26%(2886표)를 얻는데 그쳤다.
문진석 당선인은 먼저 “윤석열 정부의 무도한 국정 기조를 바꿔내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세계가 부러워하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윤석열 정부와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선의 기쁨은 잠시 접어두고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을 살리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막 시동 걸린 천안 발전이 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관차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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