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국힘 박성훈 신설된 부산 북구을 승리…"소명 다하겠다"

박채오 기자 2024. 4. 11. 0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거구 획정으로 새롭게 생긴 지역구인 부산 북을에서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가 첫 국회의원이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40분 부산 북구을의 개표가 99.99% 진행된 가운데, 박 후보는 4만4886표(52.56%)를 얻어 4만499표(47.43%)를 받은 정명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부산 북구을은 이번 선거 전 선거구획정으로 북·강서에서 분구, 새롭게 신설된 지역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박성훈 부산 북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박성훈 캠프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선거구 획정으로 새롭게 생긴 지역구인 부산 북을에서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가 첫 국회의원이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40분 부산 북구을의 개표가 99.99% 진행된 가운데, 박 후보는 4만4886표(52.56%)를 얻어 4만499표(47.43%)를 받은 정명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부산 북구을은 이번 선거 전 선거구획정으로 북·강서에서 분구, 새롭게 신설된 지역구다.

박 후보는 "주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저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제가 가진 경험과 능력, 네트워크를 통해 북구의 교통, 주거환경, 교육, 복지 등 오랫동안 실타래처럼 얽힌 숙원 사업들을 해결해 북구를 대표적인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1971년 출생 △하버드대학교 존 피츠제날드 케네디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전 해양수산부 차관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