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4선 고지 밟은 이종배 “충주발전 결실 맺도록 분골쇄신”

안영록 2024. 4. 11. 0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4선 고지를 밟았다.

이 당선인은 "충주시장부터 22대 총선까지 다섯 번이나 믿어준 충주시민에게 감사하다"며 "같이 경쟁한 김경욱 후보와 지지자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김 후보 공약 중 충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며 "충주를 교통물류 중심도시, 경제 자족도시,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충주시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4선 고지를 밟았다.

이종배 당선인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득표율 51.11%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 48.88%와 2.23%p 차이로 신승을 거뒀다.

이 당선인은 “충주시장부터 22대 총선까지 다섯 번이나 믿어준 충주시민에게 감사하다”며 “같이 경쟁한 김경욱 후보와 지지자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시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은 뒤 당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는 “김 후보 공약 중 충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며 “충주를 교통물류 중심도시, 경제 자족도시,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를 견제와 균형의 장으로 다시 조성겠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같은 방향을 바라봄으로써 국민이 정치를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의 정치’로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 14년간 충주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달려왔다”며 “그동안 착실히 준비한 만큼 충주발전이 알차게 결실을 맺고, 국회가 다시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