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막판까지 초접전…부산 사하갑, 이성권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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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이던 부산 사하갑에서 이성권 국민의힘 후보가 현역인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10분 부산 사하갑의 개표가 99.47%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는 4만3759표(50.46%)를 얻어 4만2946표(49.53%)를 받은 최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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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개표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이던 부산 사하갑에서 이성권 국민의힘 후보가 현역인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10분 부산 사하갑의 개표가 99.47%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는 4만3759표(50.46%)를 얻어 4만2946표(49.53%)를 받은 최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득표율 0.93%p 차다.
이 후보는 "사하주민이 주신 큰 명령 잘 받들어 항상 낮은 자세로 모시겠다"며 "사하를 바꾸는데 사하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과 마음을 쏟아붓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헌신과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사하발전의 혜안을 가지고 초심으로 노력하겠다"며 " 사하주민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1968년 출생 △제17대 국회의원 △부산시 경제부시장 △동아대 특임교수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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