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광역‧기초 재‧보궐 이상식‧김준석‧이정현‧이양재 당선 확정

왼쪽부터 이상식‧김준석‧이예숙‧이정현‧이양재 당선인.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충북 광역‧기초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당선인이 결정됐다.

도의원 청주9선거구(복대제1동, 봉명제1동)와 청주시의원 자선거구(복대제1동, 봉명제1동)‧타선거구(오창읍), 제천시의원 마선거구(교동, 남현동, 신백동), 괴산군의원 나선거구(감물면, 장연면, 연풍면, 불정면) 5곳이다.

해당 선거구에서는 총선 출마와 개인사정, 선거법 위반 등의 이유로 의원직을 사직하거나 박탈당해 공석이 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는 자당 의원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선거구에는 후보자를 내지 않았다.

11일 오전 3시 현재 청주 제9선거구는 개표율 90.67% 상황에서 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득표율 56.26%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청주 자선거구는 개표율 90.17%에 국민의힘 김준석 후보가 득표율 46.72%로 차순위 후보와의 격차가 27%포인트 이상 벌어지면서 사실상 당선 확정이다. 청주 타선거구는 단독 출마한 민주당 이예숙 후보가 이미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같은 시각 개표율 94.11%를 보이는 제천 마선거구는 민주당 이정현 후보가 득표율 47.67% 당선이 확실시 된다. 개표를 마감한 괴산군 나선거구는 민주당 이양재 후보가 득표율 43.36% 당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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