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3… 중진 의원 다수 배출 5선 권성동 역할 기대

박지은 2024. 4. 11.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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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5선을 비롯해 4선, 3선 등 강원도 중진의원들이 대거 배출되면서 강원 정치력 강화가 기대된다.

이번 총선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치러진 첫 선거로 도내 중진의원들이 22대 국회에 재입성하게 돼 강원 현안 조기 해결에 큰 힘이 실릴 전망이다.

강원에서 5선 중진이 배출된 것은 1978년 10대 총선(당시 김진만 의원) 이후 4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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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 강원 당선인. 그래픽/홍석범

22대 총선에서 5선을 비롯해 4선, 3선 등 강원도 중진의원들이 대거 배출되면서 강원 정치력 강화가 기대된다.

이번 총선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치러진 첫 선거로 도내 중진의원들이 22대 국회에 재입성하게 돼 강원 현안 조기 해결에 큰 힘이 실릴 전망이다.

11일 오전 3시 현재, 개표 진행 결과 도정치권에선 강릉선거구 권성동(국민의힘) 당선인이 5선 고지에 올랐다. 강원에서 5선 중진이 배출된 것은 1978년 10대 총선(당시 김진만 의원) 이후 46년 만이다.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한기호(국힘) 당선인 역시 22대 국회 입성하면서 4선 중진의원이 됐다. 3선 반열은 원주을 송기헌(더불어민주당), 동해·태백·삼척·정선 이철규(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 이양수(국힘) 당선인이다. 원주 갑 박정하(국힘),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허영(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 유상범(국힘) 당선인 등 재선의원 3명까지 포함하면 도정치권의 중진의원 선수(選數)만, 도합 24선으로 집계됐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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