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최우선 지역 현안은] 동해

전인수 2024. 4. 11.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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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주민들은 '미래 산업물류·관광휴양 글로벌도시' 실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국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도 정부의 지정을 받아야 하고, 한중대 폐교 부지도 실현가능한 활용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삼척~강릉간 동해선 철도 고속화사업, 동해항 스마트 복합물류·배후단지 조성, 묵호항 재개발·해양관광 거점항만 육성, 한섬 복합관광단지 개발, 북평산업단지 활성화, 강원권 항만공사 설립 등도 지역의 핵심 이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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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지구 개발 정상화”
수소·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동해지역 주민들은 ‘미래 산업물류·관광휴양 글로벌도시’ 실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국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10년간 지지부진한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의 개발을 정상화 시켜야 하고, 산업 분야에서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소·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이뤄져야 한다.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도 정부의 지정을 받아야 하고, 한중대 폐교 부지도 실현가능한 활용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동해신항의 민자사업인 4~7번 선석 국가 재정사업으로의 전환 문제도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 삼척~강릉간 동해선 철도 고속화사업, 동해항 스마트 복합물류·배후단지 조성, 묵호항 재개발·해양관광 거점항만 육성, 한섬 복합관광단지 개발, 북평산업단지 활성화, 강원권 항만공사 설립 등도 지역의 핵심 이슈이다. 특히 주민들은 해군1함대 작전헬기장 도입, 묵호항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시설 유치 등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사안들도 해결돼야 하고, 지방소멸에 대비한 동해·삼척의 통합 문제도 민주적 절차에 의해 검토하는 결단도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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