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 다음달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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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다음 달 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치지직 측은 9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해 12월 클로즈 베타, 올해 2월 오픈 베타에 이어 정식 오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5월 9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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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지직 측은 9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해 12월 클로즈 베타, 올해 2월 오픈 베타에 이어 정식 오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5월 9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치지직 정식 오픈 버전에서는 현재 1개월 단위로만 존재하는 구독 결제 플랜을 세분화하고, 다른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치지직은 정식 오픈을 하기 전부터 스트리밍 플랫폼 1위에 올랐다. 2일 애플리케이션(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치지직 앱 이용자 수는 216만 명으로 기존 스트리밍 플랫폼 1위였던 아프리카TV 이용자 수(196만 명)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지난달 사명을 ‘숲(SOOP)’으로 변경한 아프리카TV는 3분기(7∼9월) 내 국내 플랫폼 명칭도 숲으로 변경하고 별풍선 등 내부 서비스 명칭도 바꿔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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