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박수현 “붕괴중인 농업·농촌 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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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59)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가 정진석(63)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박수현 당선인은 먼저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국민의 국회의원, 공주·부여·청양의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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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박수현(59)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가 정진석(63)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11일 오전 2시 00분 기준 99.98%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0.67%(6만2634표)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정 후보는 48.41%(5만9851표)를 얻었다.
박수현 당선인은 먼저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국민의 국회의원, 공주·부여·청양의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선구제 하에서 부여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이 탄생한 것은 1961년 이후 처음이라고 들었다”며 “주민을 잘 섬기고 정말 일 잘하는 모습을 보여 민주당이 주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붕괴 중인 농업과 농촌을 살리겠다. 험지에서 당선된 만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지원하고 간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주=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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