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갑 민주당 유동수 3선 "유능한 민주당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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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계양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계양 주민만 바라보며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갑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후보가 당선됐다.
3선에 성공한 유 당선인은 "계양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께 약속 드린 공약을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유 당선인은 3선 국회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 견제 의지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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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대한민국과 계양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계양 주민만 바라보며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갑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후보가 당선됐다. 유 당선인은 11일 오전 2시31분 기준 개표율 88.89% 상황에서 득표율 57.38%(4만122표)로 당선됐다.
상대인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는 42.61%(2만9791표)의 득표에 그쳤다.
3선에 성공한 유 당선인은 "계양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께 약속 드린 공약을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GTX-D·E 노선 및 서울지하철2호선 연장 조기 추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계산3동 통합재건축, 작전동·계산1동 원도심 개발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 계획이다.
끝으로 유 당선인은 3선 국회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 견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윤석열 정부의 무비전·무능력·무책임에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셨다"며 "국민 앞에 유능한 민주당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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