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아산갑 복기왕 "민심 받들어 잘못된 국정 바로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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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총선에서 564표 차이로 고배를 마신 충남 아산갑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복기왕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자 "지난 4년간 낙선의 아픔에 좌절하지 않고 쉬지 않고 뛰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발로 뛰며 시민 여러분을 만났다"며 "절박함과 아산에 대한 사랑을 알아봐 준 아산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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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4년 전 총선에서 564표 차이로 고배를 마신 충남 아산갑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복기왕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자 "지난 4년간 낙선의 아픔에 좌절하지 않고 쉬지 않고 뛰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발로 뛰며 시민 여러분을 만났다"며 "절박함과 아산에 대한 사랑을 알아봐 준 아산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심의 도도한 흐름을 확인했다. 민심을 받들어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겠다"며 " 정치 개혁과 대한민국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제22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과 두루 소통하고 정부 부처를 설득해 아산에 필요한 예산을 가져오고 현안은 막힘없이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복 당선인은 "더 큰 정치의 무대에서 아산과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 아산시민과 충청도민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높이겠다"며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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