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분당갑' 안철수 수성했다…이광재 꺾고 '당선 확실'

배수아 기자 송용환 기자 2024. 4. 11. 0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성남분당갑 선거구의 개표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성남분당갑은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초반 안철수 후보가 이광재 후보에게 5% 이상 앞섰다.

11일 오전 2시 15분 현재 성남시 분당을 선거구의 개표율이 88.86%를 넘어선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54.00%로, 45.99%를 얻는 이광재 후보를 8.01%P 차로 앞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2시 15분 현재 개표율 88.86%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2024.4.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성남=뉴스1) 배수아 송용환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성남분당갑 선거구의 개표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성남분당갑은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초반 안철수 후보가 이광재 후보에게 5% 이상 앞섰다. 개표가 진행될수록 격차가 줄어들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됐지만 안 후보는 내내 1위를 이 후보에게 내주지 않았다.

11일 오전 2시 15분 현재 성남시 분당을 선거구의 개표율이 88.86%를 넘어선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54.00%로, 45.99%를 얻는 이광재 후보를 8.01%P 차로 앞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두 후보의 표차는 1만1664표다.

한편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52.8%로, 47.2%의 안철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sualuv@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