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천아'용'인 '김용태'…포천·가평 '90년생 국회의원' 탄생

이상휼 기자 2024. 4. 1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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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가평에 30대 청년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 50.47%(5만9191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 48.36%(5만6715표)를 기록하며 김 후보가 2476표차로 이겼다.

김용태 당선인은 33세, 1990년생으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

특히 김 당선인은 '이준석계'로 분류되면서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으로 불렸으나 유일하게 국민의힘 잔류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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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전 포천시장 상대로 승리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포천·가평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포천·가평=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가평에 30대 청년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11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포천·가평 지역구의 개표율은 99.99%다.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 50.47%(5만9191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 48.36%(5만6715표)를 기록하며 김 후보가 2476표차로 이겼다.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박윤국 후보(52.3%)가 김용태 후보(46.5%)를 약 6%p 앞설 것으로 예측했으나 빗나갔다.

박윤국 후보는 민선 3·4·7기 포천시장을 지낸 바 있다.

김용태 당선인은 33세, 1990년생으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

특히 김 당선인은 '이준석계'로 분류되면서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으로 불렸으나 유일하게 국민의힘 잔류를 택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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