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원주갑 박정하 당선 "중부권 중추도시 만들겠다"

이덕화 기자 2024. 4. 11. 0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최대 격전지 원주시 갑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11일 오전 01시 30분 기준, 5만1840표를 득표해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5만290표 득표로 선전했다.

박정하 후보는 "가장 길고 잊지 못할 밤이었다. 시민들의 모아주신 염원과 바램들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여러분께 약속했던 공약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면서 원주가 중부권 중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1일 새벽, 강원 최대 격전지 원주시 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약속했던 공약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면서 원주가 중부권 중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 2024.04.11.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최대 격전지 원주시 갑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11일 오전 01시 30분 기준, 5만1840표를 득표해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5만290표 득표로 선전했다.

박정하 후보는 "가장 길고 잊지 못할 밤이었다. 시민들의 모아주신 염원과 바램들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여러분께 약속했던 공약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면서 원주가 중부권 중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어렵게 된 당, 여당의 책임과 대통령의 신뢰를 회복하고 민생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투표가 마감된 10일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원창묵 후보가 53%를 획득해 박 후보를 6%p 앞선 것으로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